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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동원 데뷔

강동원의 리즈시절을 한번 알아보자.

그가 처음으로 데뷔한 작품은 2003년 방영한 MBC 드라마 '위풍당당 그녀이며, 다음 작품은 '1%의 어떤 것'으로 싸가지 없지만 잔정있는 꽃미남 재벌 2세로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얻었다.

2004년에는 '그녀를 믿지 마세요' 에서 최희철 역을 맡았다.

외모와 어울리지 않는 구수한 목소리와 김하늘과 치고받는 억척스러운 억양이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2004년 또 다른 작품 '늑대의 유혹'에서는 정태성 역을 맡았는데, 강동원이 우산 들어주는 장면은 큰 화제가 되었고 이후 많은 매체에서 패러디되고 있다.

이 당시 신인으로서 얻은 폭발적인 인기에 오히려 부담이 되는 동시에 배우로서 자극이 되었다고 한다.

2004년 8월에는 SBS 드라마 '매직' 에서 차강재 역을 맡았다.

이는 강동원의 드라마 마직막 작품이다.



2. 영화배우 강동원

첫 작품은 2005년 개봉한 사극 영화 '형사' 에서 슬픈 눈 역을 맡았다.

그리고 2006년 9월에 개봉한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에서는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사형수 정윤수 역을 맡았다.

이후에도 그는 많은 작품에 참여했다.

2007년에 개봉한 '그놈 목소리', 'M', 2009년에 개봉한 '전우치', 2010년에 개봉한 '의형제', '초능력자', '러브 포 세일', 더 엑스' 등 많은 연기를 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강동원 배역은 2020년에 개봉한 반도이다.

초토화된 땅에 다시 발을 들이게 되는 군인 출신 한정석 역이다.

반도는 영화 부산행의 속편으로, 부산행의 시점으로부터 4년이 지난 뒤 국가 기능이 멈추고 재난으로 폐허가 된 반도에서 탈출하기 위한 주인공들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부산행, 서울역으로 세계관을 이어온 연상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그 당시 코로나로 인해 극장 상황이 좋지 않았음에도 흥행에 성공했다

최근에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에서 베이비박스 운영 단체의 비정규직 직원인 동수 역을 맡았다.

이번 영화의 성공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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