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1. 효녀 양지은

미스트롯2 우승자 양지은은 아버지에게 신장을 기증할 정도로 효녀다.

2010년 아버지가 당뇨 합병증 판정을 받아 시한부 선고 판정을 받았는데, 그 때 신장을 기증했다.

하지만 수술 후유증으로 음악을 포기하고, 결국 결혼을 해 일반주부의 삶을 살아갔다.

​그러나 내일은 미스트롯 마미부 모습을 보고 다시 노래를 부를 것을 결심해 내일은 미스트롯2에 참가하게 됐다.

결국 남편의 지지를 받으며 우승까지 했다.

그녀는 착하고 배려심 많다.

​방송에서 보면 항상 본인이 조금 뒤에 서 다른 멤버들이 비춰지게 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2. 판소리 전공

양지은은 초등학교 2학년 때 담임 선생님의 권유를 받아 KBS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에 출전해 제주시 최우수상 및 전국 장려상을 수상하면서 노래에 재능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한다.

​이후 주위에서 성악을 배울 것을 권유받았으나 가정 형편으로 판소리를 공부하게 되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제주시 주최로 인간문화재 초청 강연에 참석해 무형문화재 판소리 흥보가 예능보유자 김순자 선생을 만났고 그녀의 문하생이 돼 주 3회씩 배를 타고 목포를 오가며 판소리를 배우기 시작했다.

그래서 양지은의 노래를 들으면 한이 느껴진다.

앞으로도 승승장구하는 가수가 되길 바란다.

반응형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링크
«   2024/09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