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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인기순위 1위 ETF

 

1. 2021년 최고의 ETF!

 

올해 들어 가장 많은 돈이 몰린 ETF 가 바로 TIGER 차이나 전기차 SOLACTIVE ETF이다.

그 이유는 전기차 시대가 오고 있고, 중국이 가장 큰 시장이라 메리트 높다고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한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큰 이유는 모든 국가들이 2차 전지에 들어가는 원자재 대부분을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수산화리튬, 산화코발트, 황산망간 중국 의존율은 거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은 80% 이상)

이번 반도체 사태로 인한 자동차 회사 생산중단이 된 것처럼 세계 2차전지 생산 기업들은 긴장감을 가지면서 해결책을 찾으려고 노력할 것이다.

주가의 미래는 장담할 수 없지만, 분명히 관심을 가져볼 만한 가치는 확실히 있다.

 

그럼 해당 ETF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2. TIGER 차이나 전기차 SOLACTIVE ETF 세부내역

 

TIGER 차이나 전기차 SOLACTIVE ETF 최초 상장일은 2020년 12월 8일이다.

투자에 지표가 되는 Solactive China Electric Vehicle 지수는 미국, 중국, 홍콩 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중국 전기자동차 및 관련 부품을 생산하면서 중국이나 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다.

지표 산출기관은 Solactive AG (2007년에 설립되어 프랑크프루트에 본사를 둔 독일 지수사업자)이며, 완성차 및 관련 부품뿐만 아니라 배터리 및 화학 기업까지 포함 총 20 종목 편입되어 있다.

산출방법은 유동주식 시가총액 가중방식이며, 1년에 2번 (1월, 7월) 리벨런싱을 한다.

​투자 종목 비율을 보면 배터리 부분이 50% 이상을 차지하고 자동차와 소재 부분이 각각 20% 미만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ETF 주요 투자기업은 하기 표를 참고하시기 바란다.

 

일반인에게 쉽게 알려져 있지 않은 기업이지만 중국산 컨버터, 서보 시장 점유율 1위 기업 Shenzhen Inovance Technology Co Ltd, 중국 리튬 1차 전지 시장을 60% 점유한 Eve Energy Co Ltd, 전기차 세계 2위, 중국 1위 기업이자 중국 배터리 시장 2위 기업 BYD Co Ltd 등 대단한 기업들을 편입하고 있는 ETF이다.

중국은 자동차 보급률이 낮고 정부가 전기차 판매를 독려해 관련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 

중국 인구 1,000명당 자동차 보유량은 200대 수준으로 500대가량 가량 되는 우리나라 절반 정도다. 

중국 정부는 2025년까지 신에너지차를 25% 이상 보급한다는 목표를 갖고,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전기차 의무판매제, 보조금 지급 등 다양한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현재까지 자동차 시장은 일본, 중국, 유럽 기업들 위주였다면 전기 자동차 시장은 중국, 미국 위주로 재편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2021년 최고 유망 ETF를 뽑는다면 나는 TIGER 차이나 전기차 SOLACTIV ETF에 한 표를 주고 싶다.

 

투자에 참고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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