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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리 이야기

프랑스의 수도이자 최대도시로서, 경제, 문화, 정치, 외교 등 많은 분야에서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도시이다. 

유럽 연합의 핵심 국가 중 하나인 프랑스의 수도이며, 런던에 이어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등과 함께 유럽에서 손에 꼽히는 금융 허브이다. 

게다가 파리는 오랜 역사에서 비롯한 예술과 패션과 유행의 도시로서 첫 손에 꼽히는 도시이며, 루이뷔통, 샤넬, 에르메스등 유수의 명품 회사들의 본사들과 루브르, 에펠탑, 개선문 등 셀 수 없이 많은 수많은 관광명소가 위치한 세계적 대도시이다. 

파리의 별명은 빛의 도시이다.

교육적인 측면에서는 1150년경 세워진 파리 대학교 및 1257년경 파리 대학교의 칼리지로 세워진 콜레주 드 소르본이 있는 곳으로 유명했지만 68혁명 때 파리 제1~13대학교라는 이름의 13개의 대학으로 쪼개지고 대학 평준화되었다. 

이 중 파리 제4대학교와 파리 제6대학교가 2017년에 소르본 대학교로, 파리 제5대학교와 파리 제7대학교가 2019년에 새로운 파리 대학교로 통합되어 현재는 11개의 국립대학이 위치해 있다.

이 외에 국립고등 루이 뤼미에르 학교, 파리 경제학교, 파리 고등상업학교, 파리 정치대학, 파리-벨빌 국립고등건축학교 등 많은 그랑제콜이 위치해 있다. 

이 중 국립장식미술학교, 에콜 노르말 쉬페리외르, 에콜 데 보자르,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는 파리 제9대학교 등과 함께 PSL 대학교라는 이름의 연합체를 구성하고 있다.

 

2. 해외출장

경유지로 잠시들린 프랑스 파리..

인천공항에서 텔아비브 공항까지 가야 하는 노선인데 직항이 없어 프랑스 파리를 경유해서 가게 되었고 덕분에 하루동안 관광할 기회가 생겼다.

지금 생각해보면 나는 참 운이 좋았던 것 같다.

그때 퐁네프 다리에서 에펠탑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루브르 박물관, 베르사유 궁전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냈었다.

그중 노틀담 대성당도 구경했었는데, 예전 화재 소식을 접하고 많이 놀랐다. 

그 웅장하고 화려했던 대성당의 첨탑부분이 일부 소실되어 이제 다시는 그때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이 몹시 안타까웠다. 

마치 나의 추억이 훼손된 것 마냥 아쉬운 마음이었다.

지금은 재건하고 있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이다.

하루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나름 잘 관광했다.

다음에는 가족들과 함께 제대로 파리를 즐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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