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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ETF 투자로 부자되는 법

달팽이작가 2021. 2. 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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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혜택부터 세금 절감까지, 계좌 선택이 승부다!

해외 ETF, 특히 미국증시 ETF 투자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재테크 수단입니다. 그러나 **‘어떤 계좌로 투자하느냐’**에 따라 혜택은 극적으로 달라집니다. 미국증시 ETF로 부자가 되고 싶다면, 아래 계좌 3종을 반드시 기억하세요.

 


 

1. 개인연금 계좌: 혜택이 가장 강력한 1순위

해외 ETF 투자에 있어 가장 강력한 계좌는 바로 개인연금 계좌입니다.

  • 연 400만원 한도 세액공제 혜택
    최대 연말정산 환급이 가능합니다. 공제율은 13.2~16.5%로, 세금을 돌려받는 효과가 크죠.
  • 과세 이연의 마법
    투자 수익에 대해 세금을 즉시 내지 않아도 됩니다. 과세는 55세 이후 연금 수령 시점으로 이연되며, 5.5%~3.3% 저율 분리과세 적용됩니다.
  • 장기투자에 최적화
    투자 수익을 이월해 복리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 장기 ETF 투자와 찰떡궁합입니다.


 

2. IRP(개인형 퇴직연금): 두 번째 강력한 선택지

개인연금 다음으로 추천하는 계좌는 **IRP(Individual Retirement Pension)**입니다.

  • 연 300만원까지 세액공제 가능
    직장인이라면 회사 퇴직금이나 개인 납입금 모두 포함 가능합니다. 개인연금과 중복 공제도 가능합니다.
  • 다양한 금융상품 투자 가능
    ETF, 채권형 펀드, 예금 등 선택 폭이 넓습니다.
  • 단점: 안전자산 의무비율 30%
    전체 자산의 30%는 원리금 보장형 상품에 투자해야 하는 제약이 있습니다. 이는 수익률 측면에서 제한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3.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절세의 또 다른 무기

개인연금, IRP 계좌를 이미 활용하고 있다면, ISA 계좌까지 챙기세요.

  • 통합 계좌의 장점
    ETF, 펀드, 예금, ELS 등 다양한 상품을 한 계좌에서 관리할 수 있습니다.
  • 3가지 유형 선택 가능
    • 신탁형: 본인이 투자 상품 지시
    • 일임형: 전문가에게 운용 일임
    • 중개형: 직접 매매 가능 – ETF 투자자에게 가장 적합
  • 절세 혜택도 알차다
    • 일반형: 최대 200만 원 비과세
    • 서민형: 최대 400만 원 비과세
    • 초과분: 9.9% 분리과세 (이자소득세 15.4%보다 낮음)

※ 서민형 ISA는 총급여 5천만 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 3,500만 원 이하인 경우에 해당합니다.


 

4. 일반계좌: 국내 ETF 투자엔 효율적

국내 ETF는 매매차익에 세금이 없기 때문에 굳이 연금이나 ISA로 투자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경우는 일반계좌로 거래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결론: 계좌 선택이 ETF 투자의 성패를 가른다

ETF 자체보다 **‘어떤 계좌로 투자하느냐’**가 훨씬 중요할 수 있습니다. 같은 수익을 내더라도, 세금과 공제 혜택을 활용하면 실질 수익률은 몇 배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TF 투자로 부자가 되고 싶다면 아래 순서대로 계좌를 확보하세요.

  1. 개인연금 계좌
  2. IRP 계좌
  3. ISA 계좌
  4. 국내 ETF는 일반계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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